건강

천식 증상 원인 관리 방법 치료 알아보기

토디92 2023. 7. 7.

천식 증상 원인 관리 치료 알아보기
천식 증상 원인 치료방법 알아보기


호흡기 질환 하면 감기나 독감만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의외로 기침 가래 증상 외에 숨쉬기 힘들어지는 폐질환도 있는데 바로 천식입니다.

성인 10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이지만 제대로 된 치료법을 몰라 방치하다 병을 키우는 환자 또한 적지 않습니다.

따라서 평소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올바른 예방법 및 대처법을 숙지할 필요가 있는데요. 다음 글에서 천식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예방하고 관리하며 좋을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천식의 원인

천식의 원인
천식의 원인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알레르기 체질과 주위의 천식유발 인자들이 상호작용을 일으켜 면역체계에 혼란이 생기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천식유발 인자는 원인 물질과 악화요인이 있습니다.

원인물질

정상인에게는 증상이 유발되지 않지만 알레르기 환자에게는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물질이 있으며

대표적인 예로는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동물 털이나 비듬, 바퀴벌레, 식품, 약물

악화요인

감기, 담배연기와 실내오염, 대기오염, 식품첨가제, 운동 등 신체적 활동, 기후변화, 황사, 스트레스 등이 있습니다.

천식의 증상

천식의 증상
천식의 증상

주요 증상

천명(쌕쌕거리는 거친 숨소리)

가슴 답답함

기침 (특히 야간 혹은 새벽에 심해짐)

호흡곤란

비전형적 증상

마른기침만 반복적으로 나타남

가슴이 답답하거나 흉부 압박감을 호소

목구멍에 가래가 걸려있는 것 같은 증상(목에 이물감)

** 심한 경우에는 호흡곤란이나 청색증등이 동반되기도 하며, 드물게는 심한 천식발작으로 즉각적인 응급치료 및 입원 치료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요. 이때 환자는 곧 죽을 것 같은 공포를 느끼며, 실제로 심한 천식 발작은 생명을 위협하기도 합니다.

천식의 진단방법

천식의 진단 방법
천식 증상 관리

천식은 전형적인 증상과 비전형적인 증상을 모두 가지고 있으므로 의사의 꼼꼼한 관찰과 진찰이 매우 중요한데요. 먼저 자세한 병력청취를 통해 언제부터 증상이 시작되었는지, 악화되는 시기가 있는지, 특정 상황이나 자극에 노출되었을 때 증상이 나타나는지, 가족 중에 천식이나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있는지, 현재 복용중인 약물이 있는지 등을 파악하며 피부단자검사, 혈액검사, 폐기능 검사, 천식유발 검사 등을 시행하여 정확한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천식 치료방법

천식 치료 방법
천식 치료 방법

천식치료 방법은 크게 약물요법, 회피요법, 면역요법 세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약물요법

항염증제 투여로서 기도 염증을 가라앉히고 가래를 묽게 하여 배출을 용이하게 하며, 장기적으로 질병 조절 효과를 나타냅니다. 대표적인 약제로는 부데소나이드, 테오필린, 살메테롤, 에페드린, 베타2-효능약, 스테로이드제제 등이 있습니다.

회피요법

말 그대로 피하는 것으로서 꽃가루, 곰팡이, 동물 털, 바퀴벌레, 찬공기, 담배연기, 음식냄새, 페인트 냄새 등 호흡기로 흡입되는 원인이 되는 물질과 접촉을 피하는 것 입니다.

면역요법

현재로서는 완치시킬 수 있는 유일한 치료법으로써 고용량의 생물학적 제제를 장기간 주사함으로써 인체 내 항체 생성을 유도하여 항원에 대한 노출을 최소화시키는 방법입니다.

*** 무엇보다 진단과 치료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므로 의료진과의 상담이 꼭 필요합니다.


천식 관리 방법

천식 관리 방법
천식 관리


최근 20대 천식 유병률이 급증하며 아토피 피부염, 비염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밝혀진만큼 아토피 피부염과 비염을 앓고 있다면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해보입니다.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관리방법 알아보기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금연은 필수이고 간접 흡연도 피해야 합니다.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외출 후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급격한 온도 변화, 찬 공기, 담배 연기, 매연, 음식 냄새, 페인트칠 냄새 등 강한 냄새를 피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정상 체중을 유지하도록 노력하여야 하며, 달리기, 걷기, 수영 등 꾸준한 운동을 하여 심폐기능을 강화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심한 운동은 천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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