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당뇨란
혈중 포도당 상태가 과다한 상태를 말하며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거나 그 기능이 적절하지 못할 때 발생합니다.
1형 당뇨
인슐린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생깁니다. 인슐린 결핍 특징이며 인슐린 주사 치료가 필요합니다.
2형 당뇨
인슐린에 저항성이 생기며 인슐린 기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입니다. 보통 내장지방에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과체중이거나 비만과 관련이 있으며 성인이 된 이후에 나타납니다. 식이요법과 운동 등 생활 습관 개선을 진행하고 약물치료를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혈당(mg/dL) | 당화혈색소 | ||
공복 | 당부하검사2시간 | ||
정상 | <100 | <140 | <5.7 |
당뇨병전단계 | 100~125 | 140~199 | 5.7~6.4 |
당뇨병 | ≧126 | ≧200 | ≧6.5 |
<당뇨 기준치>
2. 자가 혈당 측정
내가 당뇨환자라면 혹은 '내가 당뇨가 의심된다면' 하는 분들은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해 혈당을 측정하고 기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 병원에서 채혈을 통한 측정보다 자가 측정하는 것이 더 중요할까요?
치료의 중요한 자료
개인차가 있지만 당뇨환자의 경우 식사 유무나 약 복용 및 여러 요인에 따라 변동 폭이 크다고 합니다. 따라서 진료 시 본인이 자주 측정한 자가 기록 혈당이 정확한 진료를 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자기 관리의 지표
본인이 혈당을 측정하고 기록하는 것만으로 , 어떤 상황에 혈당이 오르는지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즉 본인 몸 상태에 대해 파악이 가능하고 관리하기가 수월합니다.
저혈당 예방
땀을 많이 흘리거나, 운동을 많이 하고 팔다리에 힘이 쭉 빠진 경험이 다들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누군가가 등산하다가 초콜릿, 사탕으로 위기를 모면하는 장면 TV 속에서 한 번쯤은 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운동이나, 금식 혹은 약 복용 등 당뇨환자에게 저혈당은 순식간에 찾아오며 위험한 순간입니다.
혈당을 자주 기록하게 되면 저혈당 쇼크가 오기 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또 혈당이 오르기 전과 마찬가지로 혈당이 떨어지기 전 느낌을 기록할 수 있고, 미리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습니다.
측정 시기
인슐린 치료 환자의 경우는 공식적으로는 아침 식전, 아침 식후, 점심 식전, 점심 식후, 저녁 식전, 저녁 식후, 취침 전 하루 총 7회를 재는 것이 정석이라고 합니다.
인슐린 관한 글 참고하기
여기서 아침 공복혈당은 일어난 지 5분 이내에, 점심 식전, 저녁 식전은 각 식사 직전에 측정하도록 합니다.
식후 혈당은 식후 2시간에 측정하도록 합니다.
그러나 본인의 치료에 따라 측정 횟수나, 시기는 달라질 수 있으며 본인의 주치의와 상담하여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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